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동산병원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수성건강축제’에서 지역민의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눈 자가검진법 교육,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여름철 눈 질환에 시달리는 2백여명의 지역민의 눈 건강을 살폈다.
동산병원 여영도 교수(안과)와 대구동산병원 장지혜 교수(안과)는 진료 상담과 눈 검진 설문지 등을 통해 눈 질환을 진단하고 이에 적절한 치료법과 여름철 눈 건강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수성건강축제는 건강체험관, 건강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는 지역 대표 여름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