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은 지난 7월 29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폭염 취약 가구의 집중 점검 및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무더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수급자 및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아무런 피해없이 여름을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가족,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