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8일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에서 회원 2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2명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대회에서 두 회원은 고전머리분야 선수로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정인헤어샵의 최정인 원장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만남헤어샵의 정주은 원장도 창작상을 수상하여 회원들을 기쁘게 했다. 이번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여 일반인과 대학생, 고등학생부로 구분하여 대회가 진행되었고 대회를 관람하는 참관객을 위하여 헤어쇼와 헤어작품을 비롯한 네일아트, 뷰티관련 상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대회관람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헤어커트, 네일아트, 관련 업종 부스 운영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미용인에게 좋은 정보를 체공하기도 하였다. 진계숙 지부장은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통해 대한미용사회 고령군지부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회원들이 발전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기량이 향상되고 그 기량으로 더욱 발전하는 고령군미용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수상소감을 밝혔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