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문경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수려한 자태 뽐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8.07 19:08 수정 2019.08.07 19:08

문경시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공사’를 3개월 공사 끝에 준공하고 새롭게 단장을 마쳐 수려한 장관을 드러냈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공사는 문경새재 도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야외공연장의 막구조 노후 및 바닥 미끄럼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공연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억 5천만원이고 노후 야외무대(막구조) 교체 A=680㎡, 장애인 경사로 추가 설치, 공연장 바닥 미끄럼 정비, 옥상 바닥 방수시공 등으로 시행됐다.
지난 2000년에 설치된 야외공연장 막구조는 노후 및 면적이 좁아 각종 행사 시 공연자 및 관람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문경시는 공연자 및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의 조화를 향상시키는 등 더 나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검토를 통해 680㎡의 막구조물 형대로 지붕을 새로 설치해공연장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8월중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앞에 공원 및 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준공과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열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많아져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더욱더 전국 최고의 청정 휴식처 및 관광 도시 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