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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남부내륙철 예타 조속처리 촉구

김영춘·김양수 기자 입력 2016.11.14 20:29 수정 2016.11.14 20:29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1일 남부내륙철도 수혜지역의 9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본 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KDI를 직접 방문해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권민호 거제시장과 배용수 고령군 부군수와 함께 이재준 재정투자평가실장을 만나,5조원대의 사업비 투자에 대한 편익(B/C)도출을 위해 연구·검토를 하고 있는 연구진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본 노선이 지나는 310만 해당 지역주민 50년의 염원을 깊이 헤아려 예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면서, 현재까지 검토된 B/C의 쟁점사항에 대하여 하나하나 짚어가며 긍정적 검토를 주문했다.현재 본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즉시 기본설계를 착수시키기 위해 이미 지난해 연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놓은 상태이다.김천·고령=김영춘·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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