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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 미래 100년 새청사진’제시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1.14 20:30 수정 2016.11.14 20:30

한동수 청송군수가 최근 올해 ‘자랑스런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한 군수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6 도전 한국인 자치단체장 및 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에 자랑스런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협회장 박희영)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가 공동 주관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도전을 기본 모토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청렴 등 11개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랑스런 자치단체장과 지역별 우수・도전 축제에 대해 각 12곳을 선정하고 이들 성공 사례를 통해 모범적인 지방행정 및 지역축제를 모델로 삼고자 마련됐다.이 상은 지난 2011년도에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 또 2012년도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가수 싸이, 역도 선수 장미란 등이 수상했다. 한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후 지난 2년간‘군민중심 창조행정, 함께 웃는 행복청송’의 군정 목표를 두고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추진, 시골형 마이스산업 추진 등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이번 수상을 이끌어냈다. 한 군수는 소상 수감에서 '앞으로도 청송이 미래 100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군민 누구나 살맛나는 복지청송 건설을 목표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고장 청송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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