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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도공 대구경북본부, 칠곡(서울)휴게소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개장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18 10:16 수정 2019.08.18 10:16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운영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운영현황을 소개를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운영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운영현황을 소개를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고속도로 휴게소에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들어섰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9일 경부선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휴게소 운영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친환경제품 체험행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팝업스토어는 휴게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영세업체에 휴게소 내 제품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판매상품 제공을 통한 고객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휴게소 운영업체가 협력해 추진해왔다.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는 의복 및 직물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주)예손에이케이와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에코스타트 등 2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제품판매 외에 에코가방 만들기,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해 고객서비스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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