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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강석호 국회의원과 현장간담회 가져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18 10:17 수정 2019.08.18 10:17

청송·영양지사 고현저수지 안전점검 등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가운데)은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 고현저수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가운데)은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 고현저수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지난 16일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사장은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현황 설명과 함께 내년도 사업추진 및 예산확보와 관련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 청송·영양지사 고현저수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 관리와 사전 재해예방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 사장은 현장경영 실천의 하나로 지사 관내 현장을 방문해 최근 잦은 폭염특보와 태풍 발생에 따른 현장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발생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 사장이 방문한 고현저수지는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소재하고 있는 저수지로 1959년 준공을 한 후, 2012년 저수지둑높이기 사업을 추진해 현재 유역면적 3천5백ha, 수혜면적 180.6ha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최종안전점검 결과 A등급을 받은 저수지이다.

현재 경북지역본부는 관내 건설현장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건설안전 스티커' 제작 및 배포, '찾아가는 품질관리 교육', 건설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등을 벌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 사장은 “최근 잦은 폭염특보와 태풍 등의 발생으로 건설현장과 시설물의 안전사고율이 높은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상시적으로 재해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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