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위탁강사 80 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위탁강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청렴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반부패청렴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으로 이어졌다.
칠곡 관내 38개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해 수익자 부담 또는 재정 지원으로 예·체능 등을 통한 소질·적성·진로 계발, 교과의 심화·보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직교원, 외부강사, 자원봉사자 등이 운영하고 있다.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방과후학교의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