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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경찰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범죄예방 교육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19.08.26 11:55 수정 2019.08.26 11:55

영덕경찰서는 지난 24일 축산면 상원리 소재 고래산 마을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 대상으로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과 다문화 가정의 이해란"제목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교통안전교육, 가정폭력?학교 폭력 대처방안들을 동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했으며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각종 범죄에 취약한 이주여성들에 대한 성폭력방지와 보이스피싱 예방법,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 제도에 초첨을 맞춰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봉수 영덕경찰서장은 “우리말과 문화에 서툴고 신고방법 조차 잘 모르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영덕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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