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군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이 있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040세대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내달 3일 오후 3시 달성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이은숙 교수의 ‘중년건강 시한폭탄, 대사증후군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4일 오전 10시30분 ㈜샤니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이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절주 및 금연상담 등 3040 청·장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건강부스도 운영한다.
또 5일 오후 3시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관련 건강강좌도 개최한다. '당뇨병성 신장질환’강의를 통해 다양한 신장질환 관련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