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연수원은 지난 14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6 전국시도교육연수원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후속 컨설팅을 신청, 컨설턴트 전문가 5명을 초빙해 연수원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본원은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시도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으로 지난해에 이어 도단위 4년 연속 ‘최우수’ 교육연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이러한 성과는 ‘앞서가는 연수·변화하는 교육’이란 슬로건 아래‘연수원이 학교 현장 변화의 메카가 되어야 한다’는 연수원장의 의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이번 후속 컨설팅에는 향후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연수원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원격 연수의 효율성 제고 및 교원 연수의 현업적용도 조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컨설팅이 이뤄졌다.이날 컨설팅에는 학계, 컨설팅 전문가, 타연수원 및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연수원 문태수 원장은 “이번 후속 컨설팅을 발판으로 최적의 연수환경, 최고의 강사, 최상의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원의 역량을 제고해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