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건강백세 시대를 맞이하여 대덕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대덕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하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내 건강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가 먼저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건강새마을조성 사업을 지역주민 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운영은 지역의 현황분석과 지역주민들의 주요 건강 문제를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3개마을(화전1. 2리, 외감리)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영양요리교실운영과, 농촌지역에 여가시간이 없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 경험률 지수가 높아 이를 낮추기 위하여 19개마을 경로당별로 전문강사가 10회정도 출장방문하여 건강체조, 웃음치료, 민요교실운영을 실시하였으며,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바른자세 걷기 프로그램운영을 위하여 지도자양성과정교육 참여와, 치매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위한 예쁜치매쉼터 교실운영 등을 통하여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앞으로도 보건소 관계자는 대덕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