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경북병무청, 전시 지자체 병무관계관 간담회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29 15:15 수정 2019.08.29 15:15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대구시 등 16개 시·군·구 전시 병무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전시 병무담당 교육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전시 병무담당 교육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대구시 등 16개 시·군·구 전시 병무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전시 병무담당 교육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병무청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신속하고 원활한 전시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시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평시에 전시임무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난 3월 28일부터 7월까지 구미·포항·안동권역에서 12회에 걸쳐 총 440명을 교육했고, 향후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권역에서 8회에 걸쳐 32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8년 교육실적 분석과 2019년도 교육운영계획,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간 의견 교환 뿐만아니라 올해 하반기 예정된 충무훈련을 대비해 불시 병력동원훈련통지서 합동 교부 관련 등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지자체 전시 병무행정 수행체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전시임무체계를 확립하고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