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남여의용소방대 30여명과 문경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지나 2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그 물품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품전달 외에도 주택 내외 청소와 화재경보기 설치 및 소방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김태용, 문성이 문경읍 남여의용소방대장은 “홀로 힘들게 사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대원들과 같이 봉사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문경읍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