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는 9월부터 다문화가정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최근 결혼 이민자 및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내 폭행, 아동학대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점촌1동 새마을회는 관내 26개 다문화 가정과 새마을 회원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수시로 방문하고 친분을 쌓고 다문화 가정이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고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