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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금융그룹,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부응에 앞장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05 14:59 수정 2019.09.05 14:59

DGB대구은행 60명, 하이투자증권 10명 등 총 80명

 

DGB금융그룹이 지난 4일부터 DGB금융그룹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DGB금융에 따르면 이번 채용으로 미중 무역전쟁 및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과 금융환경 불확실성에도 지역대표 금융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8년 DGB금융그룹 가족이 된 하이투자증권도 첫 그룹 채용에 참여한다.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대구은행 60명(전문대·대졸 6급 50명·고졸 7급 10명), 하이투자증권 10명, DGB생명 5명, DGB캐피탈 5명(이하 대졸)등 총 80명이다. 

오는 17일까지 DGB금융그룹 계열사 홈페이지(www.dgbf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지원서 접수 후 10월 1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며 이후 필기전형-실무자면접-최종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계열사별 일정 상이) 

입사지원서 작성의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체크해 서류전형 당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전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기타 공지사항은 DGB금융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11월 최종 선발된 인원은 공동연수를 거쳐 오는 2020년 1월 중 채용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훌륭한 인성과 덕목을 갖춘 바른 인재들이 DGB금융그룹과 지역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서 대구은행이 9개 분야 전문역을 공개 채용하는 등 DGB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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