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구민홀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1부 행사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추진계획 발표 △안전문화운동추진 실무협의회 및 각 동별 안전지킴이 구성 등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성공추진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고. 2부행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진대피요령 등 재난안전 관련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부대행사로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대성에너지, ㈜한국전기관리 등이 참여한“우리집 안전점검의 날”행사가 신평리시장 및 삼익뉴타운에서 열렸다. 이들은 주민 스스로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에 대해 위험요인 정비 등 컨설팅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 가스 및 전기 등 사용법을 알려줬다. 또한 평리제일공원에서는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대형 교통사고 현장사진이 전시되었다.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