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11월 현재 기준으로, 올해 지역소재 내수기업 중 총 186개사가 지원을 받아 첫 수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의 총 수출액은 1,074 만 불로 모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출기업으로 발돋움 하였다.수출지원센터는 수출에 대한 One-roof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KOTRA 3개 기관이 입주해 협업을 통해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수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KOTRA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통해 전문 컨설턴트의 1:1 지도를 받아 수출역량을 키우고, 이후 중진공의 “무역사절단”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진행한다.이후 중소기업청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통해 영문 팸플릿 및 홈페이지 제작·전시회 부스설치비를 지원받고,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각종인증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