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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수학’이 변수 될 듯

뉴시스 기자 입력 2016.11.17 20:53 수정 2016.11.17 20:53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가 올해 수능이 6월,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하다고 발표했다. 정진갑 수능출제위원장(계명대 화학과 교수)은 기본 출제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했다"며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정 출제위원장은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며 "수학 영역과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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