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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힐링 태교 부부교실 10쌍 선착순 모집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09.17 19:50 수정 2019.09.17 19:50

김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태아와 엄마·아빠가 함께 교감하는 힐링 태교 부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힐링 태교 부부교실은 엄마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자아 존중감과 삶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숲을 활용해 엄마·아빠와 태아가 즐거운 교감을 통해 행복한 출산을 위해 기획됐다.
태교 교실은 오는 10월 12일과 19일 토요일 오후(2~6시)에 직지사 만덕전과 숲길을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내의 가벼운 산책 등에 무리가 없는 임산부이며, 모집 인원은 임산부 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태옥 김천시보건소장은 “가족과 사회적 지지로 임신부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하여 건강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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