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익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월말까지 10개월간 마을별로 편성되어 관내 공공기관, 소공원, 취약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도로변 풀 뽑기 등으로 청정하고 살기 좋은 영순면 마을 가꾸기에 노력해 왔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