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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훈 대구조달청장, 국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점검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18 11:29 수정 2019.09.18 11:29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지난 17일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소재 행정재산 14곳에 대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지난 17일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소재 행정재산 14곳에 대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지난 17일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소재 행정재산 14곳에 대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휴 가능성 및 향후 개발·매각 등 활용 가능성이 높은 도시지역 내 대지 및 하천인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행정목적 활용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며, 장기간 행정재산 용도로 활용하지 않은 토지는 용도폐지하고 일반재산으로 관리 전환하는 등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조달청은 올해 총 4천918필지(1천721만㎡)의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실태 확인 및 점검을 목표로 잡아 상반기엔 3천141필지(610만㎡)를 점검·완료했고, 10월 말까지 남은 1천777필지(1천111만㎡)에 대해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준훈 청장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유재산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및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이행해 국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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