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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지방투자제도 개선 실질적 주체로…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1.20 19:51 수정 2016.11.20 19:51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구광역시가 공동주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제도공유 워크숍’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대구 텍스타일콤플렉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에는 행정자치부 이상길 지방재정정책관, 대구광역시 구본근 기획조정실장, 대구경북연구원 이주석 원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임성일 소장을 비롯해 지방투자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 분야의 실무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워크숍은 전국을 3대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하고 있으며, 호남․제주권, 중부권에 이어 영남권에서 개최하는 워크숍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영남권 5개 광역시도의 예산 및 사업부서 담당자와 지방발전연구원 소속 공공투자관리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제도 및 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설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제도 이해와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모색하고, 제2부에서는 LIMAC과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 구성원 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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