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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서, 수렵총기 안전교육 실시

김양수 기자 입력 2016.11.20 19:57 수정 2016.11.20 19:57

고령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수렵철을 맞아 수렵신청인 58명을 대상으로 수렵총기에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관내에서 순환 수렵장이 11.20부터 2017년 2월28까지 운영됨에 따라 총기 입출고 시 유의사항, 총기 안전관리 준수사항, 총기 도난 분실 조치 요령, 야생동물 보호법 관련 주의사항, 최근 총기 사례 등 영상물을 이용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수렵장 2인 이상 동행, 주황색 조끼착용, 수렵장 관할 경찰관서에만 수렵총기 입출고 등 최근 변경된 법령 및 제도도 강조 했다. 여경동 서장은 “포획 활동 시 사고 위험이 뒤따르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총기안전관리 수칙 등을 준수하여 지역에서는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확기를 맞이하여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주민들의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에도 포획 활동토록 하였다.”또한 등산로 등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멧돼지가 출몰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만큼 계속해서 포획 활동을 진행 안전한 고령 만들기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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