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상리초등학교는(교장 윤명희) 지난 18일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비와 장갑을 착용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은 두 개조로 나누어 트럭에 실린 연탄을 내리고 한 줄로 서서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건네며 연탄 창고에 차곡차곡 쌓고 정리했다. 윤명희 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날을 보낼 수 있었으며 좋겠다며,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인 공동체적 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