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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김천 주소갖기운동에 발벗고나서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09.22 19:13 수정 2019.09.22 19:13

관내 대학교 방문 현장전입반 운영

김천시는 9월부터 2학기 개강을 맞아 관내 대학교를 방문하며 현장전입반을 운영한다.
이는 연초부터 지속해온 김천愛 주소갖기운동의 일환으로, 재학생과 복학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등 김천시 전입혜택을 홍보하며 전입을 독려하기에 나섰다.
기존 타 지역에서 관내 고등·대학교로 진학하여 전입한 학생들에게 지급하던 전입지원금과 더불어, 지난 6월부터는 전입 고등·대학생에게 기숙사비등 학기당 30만원, 최대 연6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고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강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특히 기숙사비의 경우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학생이 없도록 홍보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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