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18일 공원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새마을문고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 칠곡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초·중·고 및 기관단체에서 독후감 및 편지글 총 350여편의 원고를 접수받아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독후감 단체 및 개인, 편지글 등 4개 부문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 및 개인 81명에게 시상했다. 박세준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직무대행은 “책은 지혜의 샘이란 말이 있듯, 많은 지식만 얻기보다는 책속에서 지혜를 찾고 좋은 책을 벗 삼아 바른 인성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내 독서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오정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