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화원 LH 분양홍보관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중인 보건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 상반기 청소년보건사업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및 참여 직원 21명이 참가했다. 올해 상반기 학교 대상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청소년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관련, 학교 보건담당자의 평가 및 적극적인 제안을 요청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학교 간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만들겠다. 또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알맞은 건강 프로그램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