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가 지난 24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19기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 위촉장 전수,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에 이어 동영상 시청 및 19기 활동방향과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김문오 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하기 위해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민주평통은 국·내외는 물론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사회통합의 표본인 만큼 분명한 비전과 원칙을 갖고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내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