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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한샘, 부산 벡스코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신제품 선보여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26 14:45 수정 2019.09.26 14:45

26~29일 참여 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장 마련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경향하우징페어 내 한샘 전시관. 한샘 제공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경향하우징페어 내 한샘 전시관. 한샘 제공

 

한샘은 2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 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2019년 하반기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스타일패키지 상품은 지난 8월 한샘 상암사옥에서 공개했던 2019 가을·겨울 시즌 한샘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 총 3종 중 2종이다. 

한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약 1백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모던 라이트 내추럴’, ‘모던 화이트3’을 일반에 공개했다.

거실과 부엌, 욕실, 안방 등 집 전체를 모델하우스로 구성해 고객들이 리모델링 후의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바닥재와 벽지, 도어, 조명, 가구에 이르기까지 리모델링에 관한 모든 아이템을 단품이 아닌 패키지로 구성한 것으로, 리모델링을 시행착오 없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총 84㎡ 규모로 연출된 ‘모던 화이트3’ 스타일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생활하는 3인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가족 구성원이 늘어날수록 옷과 취미용품, 학습용품 등 물건도 많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수납가구 한샘 ‘빌트인플러스’를 집안 곳곳에 설치했다. 거실에는 학습 겸 놀이 테이블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고, 부부를 위한 전용 서재도 마련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던 라이트 내추럴’ 스타일은 총 59㎡ 면적에 신혼부부와 반려 동물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을 꾸몄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에 맞춰 가사분담 및 취미 공유가 가능하도록 홈카페형 식당과 2인 서재 등의 공간을 구성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이동하기 쉬운 전용 도어와 물품 수납공간, 캣 워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한샘의 공간설계 전문가인 RD(Rehaus Designer)가 한샘만의 특별한 ‘간편 견적 시스템’과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인테리어 무료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실측, 설계, 시공 완료까지의 전 과정들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계약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5백만원 이상 계약하면 한샘 ‘홈케어 서비스 체험권’을 주며, 1천만원/2천만원/3천만원 이상 계약고객에게는 이와 더불어 현관장과 중문, 바스 시공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에어프라이어와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의류 건조기, 구스 이불 등을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주택/건축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18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다. 올해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장 2만6천508m2 (8천평 규모)에서 개최되며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등 건축과 주거공간에 필요한 전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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