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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개령어린이집 준공식 개최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09.26 20:10 수정 2019.09.26 20:10

김천시는 지난 24일 개령어린이집 전정에서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개령면 기관단체장, 보육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개령어린이집은 1993년 건립돼 매우 노후된 상태였으며 김천시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국도비 13억원을 투입해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시에서는 총 104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시립어린이집은 개령어린이집 외 5개소가 있으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령어린이집은 현재 61명의 어린이들이 재원하고 있으며, 시간 연장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원장 및 보육교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명실상부한 시립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김천 시장은 “아동수가 점차 감소해 어린이집에서도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천시에서도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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