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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의회, 완도군의회 초청 동서 화합행사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29 11:09 수정 2019.09.29 11:09

26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완도군의회 초청행사에서 수성구·완도군 의회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수성구의회 제공
26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완도군의회 초청행사에서 수성구·완도군 의회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수성구의회 제공

 

대구수성구의회는 지난 26~27일까지 자매결연 의회인 완도군의회를 초청해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양 의회는 지난 1992년 8월 6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7년 동안 꾸준한 교류활동을 이어오며 영·호남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18회의 상호방문과 8회 합동연수를 통해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특산품 판촉활동, 문화사업 협력 등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양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갖고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성구의회는 지난 27일부터 수성못에서 열리는 대구의 대표적 축제인 수성못 페스티벌을 완도군에 알리고 완도군 특산품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등 타지역과 교류할 수 있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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