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시당위원장,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29 11:10 수정 2019.09.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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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당사 5층 강당에서 정종섭 신임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정종섭 신임 시당위원장, 김규환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배지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요당직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체제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돼선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돼 내년 총선에서 압승해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며 "어려운 고난에서도 대한민국을 지킨 곳이 영남이다. 이것이 영남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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