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과 화석연료 사용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설치로 인해 ‘그린시티 에너지’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그동안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 때문에 한전선로의 계통연계비 부담이 증가되어 태양광 전기사업 추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정부의 전력망 확충 계획 발표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영주지역은 신재생에너지 설치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주다목적댐 준공으로 인해 수력발전으로 연간 15.78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그린시티 에너지’의 도시임을 또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