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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생애 첫 연구사업’ 3명 교수 선정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30 14:18 수정 2019.09.30 14:18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왼쪽부터), 응급의학과 김균무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왼쪽부터), 응급의학과 김균무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3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정부사업으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최대 3년간 연 3천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각 연구 과제는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의 흡입기를 이용한 세침흡인세포검사기계 개발 ▲응급의학과 김균무 교수의 하이포크레틴의 아세트아미노펜 유발 급성 간손상 치료효과 및 기전 연구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의 관련성 분석 연구 : 동맥경직도와 죽상경화의 전향적 측정 등이다.

선정된 3명의 교수는 “정부 지원을 통해 연구를 할수 있어 감사하다. 적극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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