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8일 화원LH홍보관에서 열린 제8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안내·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상시프로그램으로 ‘꿈나무 키우기’가 진행됐다. 아동들은 선생님, 의사, 게임크리에이터 등 자신의 꿈을 사과와 나뭇잎 포스트잇에 적고 부스에 세워져 있는 꿈나무 등신대에 직접 붙여보며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도 인기 체험 중 하나였다. 아동들은 무지파우치에 페브릭 마카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스 내 포토존에서 열린 즉석사진 인화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0월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