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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태풍 ‘미탁’ 영향…1~3일 대구·경북에 최대 300mm 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10.01 18:28 수정 2019.10.01 18:28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1~3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최대 300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접근에 따라 1일 오후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3일까지 내리겠다.
1~3일 강수량은 대구·경북 100~200mm,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시속 54~108km(초속 15~30m)의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7~9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2~4일에는 태풍이 몰고온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최대 3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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