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24일간) 제221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올 한해 주요 업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고자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및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각종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는 군정질문에서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군정의 주요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하여 미진한 점이 있으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재만 의장은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살펴보고,“아직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우리 군은 올해에 이어 2017년에도 군민 행복예산 4,000억 시대를 활짝 열게 되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성주 건설을 위하여 주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