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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용부-안전보건공단, 사고사망 감소대책 현장점검 회의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10.03 12:20 수정 2019.10.03 12:20

고용노동부보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대구경북 사고사망 감소대책 현장점검 회의를 가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고용노동부보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대구경북 사고사망 감소대책 현장점검 회의를 가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고용노동부보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대구경북 사고사망 감소대책 현장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 사고사망 감소방안에 대한 기관별 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감소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점검회의에서 박두용 이사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2년까지 산재 사고사망 절반줄이기 달성을 위해 취약사업장에 대한 예방점검과 불량 사업장에 대한 감독처벌 강화를 위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부와 공단은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추락·끼임·질식 위험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불시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추락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집중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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