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는(교장 곽호열)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종합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제2회 전국 중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의무화에 따른 관심을 제고하고자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대한적십자사 주관 지역별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중고 34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예천여고 2학년 이민지 학생을 비롯하여 1학년 이정민, 전민주, 황희선 학생은 예천여고 동아리 RCY(지도교사 윤정란)의 단원들로서, 지난 10월 경북지역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