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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가정연합, 한·일 갈등 넘어 화해와 평화 도모

김철억 기자 입력 2019.10.10 19:08 수정 2019.10.10 19:08

‘일본 효정문화축복페스티벌 나고야 4만명대회’ 개최

·일 양국의 무역갈등 및 불매운동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난 6일본 효정문화축복페스티벌 나고야 4만명대회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아이치 국제전시장)에서 한학자(韓鶴子) 총재를 비롯해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김규환 한국 국회의원, 켈빈 에드워드 펠릭스 도미니카 연방 가톨릭 추기경, 일본 전·현직 국회의원 22, ·현직 지방의원 150, 조명철 전 국회의원,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 문선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수석부회장 부부, 문연아 천주평화연합(이하 UPF) 한국의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가지쿠리 마사요시 UPF 일본회장, 고토다 요시후미 가정연합 일본 3지구장 등 정치·경제·종교계 주요인사 및 평화대사, 시민단체 대표, 가정연합 일본회원 등 한·일 우호 지지자 4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일본·미국 3국가의 협력을 위한 행사로 개최했다.

이번 나고야 4만명 대회는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한·일 우호를 위해 60년 전부터 한·일국제결혼, ·일해저터널, 국제평화운동, 국제봉사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물로 효정축복식을 비롯해 문화공연 및 청년합창단의 공연, 1세대·2세대·3세대가 함께하는 참가정의 가치 연설, 내빈소개, ?·미 축사, 초종교 축원기도, 한학자 총재 기조연설, ·일 우호를 위한 Peace Road, Japan Summit 나고야선언 봉정, 리틀엔젤스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동아시아 평화 정착과 한·, ··일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Japan Summit and Leadership Conference 회의가 지난 5일 일본 나고야캐슬 호텔에서 한국·일본·미국 정계 인사와 미국 유력 정계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태평양문명권시대 한··일 협력 전망이란 주제로 동아시아 평화 정착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양국 간 관계 회복을 위한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일본에서는 10여명에 달하는 국회의원과 한국에서는 김규환 의원 등이 참석해 일본 국회의원과 인사를 나눴고, 미국에서는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등이 참석해 한··일 동맹 중요성을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김철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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