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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22명 오는 15일 시상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10.10 19:38 수정 2019.10.10 19:38

김천시는 오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22명의 시민을 선정해,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시의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1999년 처음 제정된 ‘김천시민의 날’에 제1회 시상식을 시작한 이래, 매년 시민의 날에 시상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로, 김천시의 오랜 역사와 함께하며 지역발전에 공헌한 수상자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기념패가 전달된다.
수장자들은 아포읍 신월봉, 농소면 김옥겸, 남면 나종태, 개령면 배현, 감문면 김기수, 어모면 임영식, 봉산면 이상규, 대항면 강복연, 감천면 오명석, 조마면 여상규, 구성면 하명순, 지례면 이정배, 부항면 이장영, 대덕면 이상철, 증산면 김용태, 자산동 배용임, 평화남산동 홍영자, 양금동 강준규, 대신동 이군호, 대곡동 이도희, 지좌동 정경순, 율곡동 고영애씨가 선정됐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8월 말부터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과 현지 사실조사, 읍면동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상 수상자들을 예우하고,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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