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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10.10 19:40 수정 2019.10.10 19:40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 관내 520개 경로당 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행복 나눔 봉사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오원석 교수의 유승룡 선생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까지 알차게 꾸며졌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지회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해피투게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운전자 배려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일반 운전자의 양보를 유도하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하는데 앞장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 여러분들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분들로 공경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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