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시민명예기자의 취재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시민명예기자단 워크숍을 대전시,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구미시민명예기자단 36명을 대상으로 TJB대전방송국 견학,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교육, 와인 공장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시민명예기자단 김현숙 회장은 “스튜디오, 조정실, 뉴스센터 등 방송국 견학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최근 이슈인 청탁금지법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강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구미시 이창희 홍보담당관은 “시민명예기자단의 의견을 수렴해 워크숍 일정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 간 활발한 소통 창구로서 시정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명예기자단은 2008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월 7기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한 시정 및 지역소식을 취재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대내외에 구미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