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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환경·교통문제 동시에 해결’

김기환 기자 입력 2016.11.23 17:19 수정 2016.11.23 17:19

구미 주부자전거교실‘6년만에 1,000명 돌파’구미 주부자전거교실‘6년만에 1,000명 돌파’

구미시는23일 오전 10시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제38기 주부자전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구미시 주부자전거교실은 2010년 9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수별로 35명 씩 신청을 받아 구미시 자전거안전교육장(봉곡동, 동락공원)에서 4주 동안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해 왔다.이번 38기 주부자전거교실 33명이 수료함으로써 주부자전거교실 개강 이후 6년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 주부자전거교실은 자전거 전문 강사로 부터 자전거관련 안전법규 및 운행 방법, 이론과 도로주행방법 등 실기를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자전거 타기는 녹색생활 실천의 첫 걸음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성인병 예방과 근력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자전거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한편 구미시는 4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료한 것을 축하하고, 이번 교육 수료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시 관계자는 “환경․교통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 수단중 하나라며,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더욱 확산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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