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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장학금·컴퓨터 전달식 가져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10.14 19:03 수정 2019.10.14 19:03

구미시는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 구미시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1년/600 만원)을, 1명에게는 교육용 컴퓨터(100만원상당)와 영어회화수강권 300매(7200만원상당), 생활용품(2억원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을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1년 연장하고 컴퓨터를 1대 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희망나눔 장학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미시에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행복하게 자라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건강하고 바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지난 2007년 설립돼 전국 37개소의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40개소의 기관?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에 대한 후원과 물품 기증을 비롯해 문화체험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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