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여성봉사회(회장 이숙희)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사랑의 김장 김치는 올해 21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행사로 여성봉사회 회원 40여명이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김장을 하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70여 가구에 김치 400포기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숙희 여성회장은“추운 겨울이 되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오늘 준비한 김치가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여성봉사회는 평소에도 불우시설 위문 방문·사랑의 쌀 전달·반찬전달 등 함께 사는 김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