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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신보-산기평,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10.23 13:51 수정 2019.10.23 13:51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사업화 촉진으로 산업경쟁력 강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난 22일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난 22일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난 22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신보와 산업기술 R&D를 지원하는 KEIT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신보와 KEIT는 ▲산업기술 혁신기업의 추천 및 지원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지난 10월초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2020년까지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KEIT 추천기업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국가 산업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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