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제13회 예천여성합창단(단장 유영미) 정기연주회가 24일 김도형 지휘자의 지휘와 이송은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공연의 첫 무대는 제2회 독립군가부르기 도내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두껍아 두껍아, 희망과 사랑, 그리고 자연을 바라보며..’라는 주제로 예천초등합창단과 해금협연, 게스트 무대로 안동남성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졌다. 두 번째 무대는 합창으로 듣는 뮤지컬 명곡 하이라이트곡을 안동남성합창단과 예천여고 댄스팀 Trick이 함께해 깊어가는 가을에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